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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인어공주 신비로운 목소리가 만들어낸 사랑의 결실 The Littele Mermaid 2023

by 밀키뿌 2023. 7. 21.

pixabay

금기된 사랑 인어공주

인어공주 The Littele Mermaid 에리얼(할리 베일리 Halle Bailey)은 깊은 바다 속에 있는 아틀란티카 바다에 살고 있었다. 바다의 왕 트라이튼(하비에르 바르뎀 Javier Barbem)의 사랑스러운 막내이자 가장 말썽을 많이 피우는 말괄량이 인어공주이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에이얼은 인간들의 물건을 수집하며, 바다 너머 세상에 대해 꿈꾸기 시작한다. 우연히 바다 위로 올라가면서 폭죽 소리에 이끌려 큰 배에 도착했는데, 자신이 꿈에 그리던 이상형 에릭 왕자(조나 하우어-킹 Jonah Hauer-king)를 만나게 된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폭우에 배는 가라앉고 위험에 처한 에릭 왕자를 에리얼이 구해준다. 쓰러진 에릭 왕자 옆에서 에리얼은 감미로운 노래를 부르며 옆을 지킨다. 그순간 사람들이 오는 소리에 다시 물속으로 들어간다. 에릭 왕자는 자신을 살려준 신비롭고 아름다운 목소리의 여자를 찾기위해 온나라를 찾게 된다. 인어공주도 에릭 왕자를 잊지 못해 사악한 바다 마녀 울슐라(멜리사 맥카시 Melissa Mccarthy)를 찾아가 인간이 되게 해달라고 요청한다. 울슐라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목소리를 담보로 인간의 다리로 만들어주는 거래를 한다. 3일안에 진정한 사랑의 키스를 하지 않으면 영원히 목소리를 잃을 수 있지만, 에리얼은 포기 하지 않고 에릭 왕자를 찾아간다. 하지만 인간의 다리는 얻었지만,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왕자에게 자신이 목숨을 구한 사람이라는 것을 밝히지 못한다. 에릭왕자는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에리얼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울슐라는 에리얼의 목소리를 얻기위해 자신이 에리얼 목소리로 에릭 왕자에게 찾아간다. 에릭 왕자는 자신을 구해준 은인과 결혼하고자 했지만, 이내 사악한 마녀 울슐라인 것을 들통나고 만다. 끝내 에리얼은 울슐라와의 거래를 성사 시키지 못해 다시 인어가 되지만, 에릭 왕자와의 진정한 사랑을 깨달으며 울슐라를 물리친다. 에리얼과 에릭 왕자의 진정한 사랑을 확인한 바다의 왕 트라이튼은 마법으로 에리얼에게 인간의 다리를 선물한다. 둘은 육지와 바다를 넘나들며 행복하게 살며 막을 내린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VS 실사판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가 팬덤이 많은 만큼 실사 영화에 큰 공을 들였다는 것을 느꼈다. 한편으로는 에리얼 친구로 나오는 물고기들이 심하게 현실적인 비주얼로 아이들에게 동심을 파괴했다 혹은 더 재밌다라는 다양한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 내용 구성은 디즈니 애니메이션과 비슷했지만, 영화에서는 에릭 왕자의 내면을 좀 더 깊이 들여다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에릭 왕자의 뮤지컬 파트도 있어서 좋았던 부분은 애니메이션에서는 인어공주 에리얼의 간절한 사랑이야기만 들었는데, 에릭왕자의 절실한 사랑노래를 들을 수 있는 것도 관전 포인트이다. 그외에도 우리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깊은 속 바다를 들여다 보고 다양한 생물들을 보는 재미가 있다. 영화관에서 보면 마치 헤엄을 치는 것처럼 실제바다와 비슷하게 보여주고, 인어들 또한 실제로 헤엄을 치는 것처럼 CG표현과 연출이 잘되어 있어 흐름이 끊기지 않고 계속해서 감탄하면서 감상할 수 있다.

 

디즈니의 새로운 도전 흑인 인어공주

디즈니 실사 인어공주가 핫이슈가 된 이유에는 흑인 인어공주라는 파격적인 도전이 있었기 때문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새하얀 피부에 붉은색 찰랑이는 머리였던 반면에, 이번 실사 영화 인어공주는 흑인에 레개머리를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애니메이션에 충실하지 못한 실사판이었다는 비판도 있었으며, 색다른 재미를 얻었다는 찬반여론이 뜨거웠다. 나는 실사 인어공주 영화를 영화관에서 본 사람으로써, 인어공주 에리얼 역할을 맡았던 할리 베일리 Halle Bailey가 아니었으면 어떤 배우도 실사영화에 어울리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할 만큼 잘 어울리고 재밌게 감상 했던 것 같다. 일단은 할리 베일리만의 특색있는 목소리와 인어공주OST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고, 외모 또한 그녀만의 매력을 풍겨 새로운 인어공주의 탄생을 알리는 영화였던 것 같다. 다양한 시각으로 새로운 인어공주를 한번 맞이 해보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