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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미녀와 야수, 진정한 사랑은 내면안에 있다. Beauty and the Beast(2017)

by 밀키뿌 2023. 7. 19.
pixabay

진취적인 삶을 추구한 미녀와 야수 벨

작은 마을에 아름다운 벨(엠마왓슨 Emma Watson)이라는 소녀가 살고 있었다. 그녀는 아버지와 둘이 살면서도 씩씩하고 밝은 모습을 잃지 않았다. 언제든지 당차게 뭐든 열심히 사는 벨은 마을 사람들에게 사랑과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단, 마을 젊은 여자들에게는 그렇지 못했다. 그 이유는 벨은 아름다운 외모 뿐만아니라 특출한 노래 실력과 현명한 행동 등 그녀의 완벽한 모습 때문이다. 벨은 여자들의 따가운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매일 서점을 들리며, 자신의 삶을 더 풍요롭게 살기 위해 책을 읽었다. 남자들에게는 그동안 바래 왔던 이상형으로 자리를 잡게 된다. 벨의 완벽한 아름다움에 대한 소문을 들은 마을 최고의 인기남 개스톤(루크 에반스 Luke Evans)은 벨에게 다가간다. 다른 여자들에게는 인기가 많은 개스톤이지만, 벨에게는 폭력적이고 무식한 남자로 밖에 느껴지지 않았다. 벨이 저항할수록 개스톤은 벨에게 더욱 집착을 한다. 벨은 개스톤에게 더욱 진절머리는 느끼고 마을을 떠나 진정한 운명적 사랑과 모험을 꿈꾸게 된다.

미녀와 야수의 운명같은 만남

어느 날 갑작스럽게 벨의 아버지가 실종 되게 된다. 벨은 아버지를 찾아 나서기 위해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혼자서 나서게 된다. 그렇게 며칠을 찾아 헤매다 폐허가 된 성안에서 아버지의 물건을 발견하고 들어가게 된다. 벨은 그 성안에서 저주에 걸린 야수(댄 스티븐스 Dan Stevens)를 마주치게 된다. 벨은 아버지가 이 성에 갇혔다는 것을 직감하고 당당하게 아버지 대신 내가 갇히겠다고 거래를 한다. 벨의 당당한 모습에 야수도 그녀의 제안에 수긍한다. 그렇게 아버지는 풀려나게 되고, 벨은 감옥에 갇히게 된다. 벨은 감옥에 갇혀도 당당하면서도 솔직한 매력을 내뿜으며, 야수에게 스스럼없이 소통하고 이야기한다. 야수는 본인의 무서운 얼굴을 보고도 아무렇지 않게 자신을 대하는 벨의 모습에 반하게 된다. 야수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은 이야기와 신비로운 장미도 보여주게 된다. 하지만, 아버지를 감옥에 가둔 야수를 쉽게 용서하지 못하지만, 벨이 위험한 순간 자신을 구해준 모습을 보고 야수의 진심을 점차 알아간다. 폭력적이고 무식한 개스톤에 비해 순수하고, 진정성 있는 야수의 모습에 마음의 문을 열어가기 시작한다. 벨과 야수는 춤을 추며 서로가 진정한 사랑을 느끼고 있음을 알게된다. 야수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신비로운 장미의 저주를 알려주게 된다. 마지막 꽃잎이 떨어지기 전에 저주를 풀지 않으면 영원히 야수의 모습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미녀와야수 진정한 사랑의 의미

벨과 야수는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동안, 벨의 아버지는 벨을 구하기 위해 마을 사람과 개스톤에게 도움을 청한다. 마을 사람들은 무시무시한 야수를 없애기 위해 한마음이 되어 성으로 가게 된다. 벨의 마음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 상태에서 마을 사람들은 성을 부스며 야수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벨은 상황을 무마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되기 시작했다. 벨과 야수는 사랑하는 서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다 결국 야수는 개스톤이 던진 칼에 맞게 된다. 야수가 점차 몸이 차가워지며 죽어가자 벨은 야수를 사랑했다는 것을 인정하게 된다. 진정한 사랑을 느낀 벨은 야수를 끌어안고 운다. 신비로운 저주의 장미도 마지막 꽃잎이 떨어지고, 야수는 눈을 감고 만다. 그때 갑자기 환한 빛이 떠오르며 죽어 있던 야수가 공중에 뜨며 사람의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왕자의 모습으로 변하고 환한 모습으로 벨을 꽉 끌어안는다. 야수는 원래 저주에 걸린 왕자였고, 진정한 사랑을 느끼게 되었을 때 저주가 풀린다는 것을 알았다. 왕자는 자신의 가장 최악의 순간에서 자신을 사랑해준 벨의 아름다운 마음에 더 반하게 된다. 왕자의 저주가 풀리자 성도 예전과 같이 화려하게 변하고, 왕국 사람들도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된다. 왕자와 벨은 그 누구보다 행복한 미래를 약속하게 된다. 미녀와 야수는 다른 이야기와는 다르게 사람을 외면이 아닌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느낄 수 있게 해주었던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