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디즈니 빅 히어로 세상에서 제일 포근한 영웅 Big Hero 6

by 밀키뿌 2023. 8. 3.

빅 히어로 줄거리

하루 일상을 로봇 배틀로 인생을 보내고 있는 히로 동생을 보면서 천재공학도 테디가 로봇 아이디어 대회를 나가는게 어떻겠냐고 제안을 한다. 이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되면 테디가 다니고 있는 대학에도 붙을 수 있다라는 생각에 히로는 며칠을 고민하여 아이디어 로봇을 만들어 내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테디는 자신이 만든 로봇 베이맥스를 소개한다. 베이맥스는 사람들의 건강을 체크해주고, 칩에 따라서 뭐든지 변할 수 있는 변화무쌍한 로봇이었다. 히로는 테디의 로봇을 보고 더욱 대학에 가고싶다는 마음을 굳힌다. 히로는 완벽한 로봇을 제작하여 대회에 참가한다. 히로가 제작한 로봇이 제대로 인정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그날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히로의 형인 테디가 사망하고 만다. 히로는 형이 떠났다는 사실을 믿고 싶지 않아 형이 제작한 로봇 베이맥스를 보며 위로한다. 형의 친구들도 히로를 위로 한다. 그러던중 베이맥스는 히로가 만든 로봇의 일부의 움직임을 보고 따라가자 자신의 아이디어를 뺏고, 대회날 화재사건의 범인을 알게 된다. 히로는 형의 친구 고고, 프레드, 허니 레몬, 와사비와 형의 죽음을 알아내기 위해 악당의 소굴로 들어간다. 악당은 알고보니, 대학교수 였고, 형을 죽이고도 모자라 세계를 멸망시킬 계획을 하고 있었다. 빅 히어로 6는 세계를 지키기 위해 각자의 멋진 스킬로 악당을 물리친다. 악당을 물리치는 과정에서 베이맥스는 히로를 살리기위해 자신을 희생한다. 대학교수는 딸을 죽인 세상에 복수 하려 했지만, 딸이 살아 있음을 알고 다시 죄를 뉘우친다. 히로는 형도 잃고 베이맥스도 잃은 슬픔에 괴로워 하지만, 다시 베이맥스를 고치며 다시 서로의 우정을 확인한다. 히로도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여 형이 못내 이루지 못한 것들을 해내기 위해 열심히 살아간다.
 

빅 히어로 숨은 이야기

빅 히어로는 디즈니가 마블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고 처음으로 합작한 영화라고 합니다. 마블 코믹스에 출연한 빅 히어로6를 바탕으로 각생된 애니메이션영화입니다. 베이맥스는 독창적인 디자인의 로봇을 그리기 위해 많은 고심 끝에 실제로 의료용으로 활용되는 비닐을 이용한 부드러운 로봇을 만나게 되었고, 실제로 디자인을 만들어 내는데 큰 영향을 주다고 한다. 그리고 히로의 형 테디의 역할로 한국에서는 잘 알려져 있는 다니엘 헤니가 그 역할을 맡았습니다. 또한 고고라는 역할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나오는데, 성우 또한 한국계 미국인배우 제이미 정이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빅 히어로가 긍정적인 이야기도 많았지만, 한편으로는 부정적인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바로 일본 군국주의를 의미하는 '욱일기'가 등장하였는데, 일부 오해가 있었던 부분이었고, 디즈니 측에서는 욱일기는 등장하지 않았고, 어떠한 연상도 의도된 바가 없었다고 의사표명을 하였습니다. 알고보면 더욱더 재밌는 빅히어로 한번 시청해보시길 바랍니다.
 

빅 히어로 리뷰

어린시절부터 로봇이라는 막연한 친구를 상상하곤 했다. 빅 히어로에서는 진짜 로봇과 교감하며, 서로의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언젠가는 로봇과 친구가 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일본은 이미 로봇을 생산하고 판매하며, 교육용뿐만 아니라 실제로 가족으로서 친구로서의 역할고 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로봇 카페, 로봇 서빙, 로봇 배달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데 언젠가는 우리도 빅 히어로 영화 속 베이맥스와 같은 나의 마음을 치유받고 서로를 공감할 수 있는 로봇이 나올거라고 생각하면 기대가 된다. 로봇을 생각하면 우리를 지배하고 딱딱하고 차가운 로봇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베이맥스와 같은 로봇이 나온다면 나도 히로와 같이 의지할 수 있는 친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빅 히어로를 단순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하고 안보는 경우가 있는데, 마블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강추이다. 마블과 디즈니가 합작하여 더욱 디테일한 감성을 잘 살린 것 같고, 내용 구성과 애니메이션 그림체 등 뭐라 할 것 없이 완벽 그자체이다. 아직도 빅 히어로를 보지 않은 분들이라면 이번 주말에 시간을 내서라도 꼭 보길 바란다. 액션, 우정, 감동 등 다양한 감정에 벅차오를 수 있을 것이다.